포스코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녹색기술인증 획득

조정현 MTN기자 | 2011.09.06 18:57
포스코건설은 지식경제부가 주관하는 녹색기술인증을 국내 건설사 가운데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건설은 롯데건설과 계룡건설, 소재전문기업인 트라이포드와 함께 친환경 주차장 바닥재를 개발해, 인증을 얻었습니다.

화력발전소에서 나오는 부산물을 활용한 이 기술은 휘발성 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같은 유해물질을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기술입니다.


포스코건설은 "품질도 뛰어나 기존 주차장 바닥재의 단점인 들뜸과 균열 현성을 최소화하고, 코팅 작업도 간단해 시공 편리성도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이번 인증획득으로 앞으로 2년 동안 조달청과 국방부 물품 심사에서 가점 혜택을 얻고, 국가 연구개발 사업에 참여할 경우 우선 심사 등의 혜택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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