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10년물 국채수익률 사상 최저 기록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1.09.06 00:31
독일 정부의 국채 가격이 5일(현지시간) 상승세(수익률 하락)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경제 회복세와 유로존 부채 위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안전자산 쏠림현상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독일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현지시간 오후 4시 28분 현재 런던 채권시장에서 사상 최저인 1.87%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중 한때 1.83%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 유니크레디트뱅크의 스트래터지스트는 "독일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시장의 초점이 유로존 문제에 강하게 맞춰져 있기 때문에 이번주에는 상승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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