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신진작가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표작가 8인과 어린이 17명이 안국약품 반세기를 예술적으로 조명한 작품들을 다음달 7일까지 전시한다.
이들 작품 이외에도 안국약품 전직원 얼굴을 이용한 포토모자이크 사진과 직원들의 손때가 아직 남아있는 옛 회사서류 등 아날로그시절의 향수를 함께 연출했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갤러리 AG는 안국약품이 감성경영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 개관한 비영리 문화휴식공간이다.
한편 안국약품은 지난 1일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어준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서 ‘사고혁신’과 ‘속도경영’ 그리고 ‘창의적 혁신운동(Creative Innovation Campaign)’을 적극 실천해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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