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건설, 전주 송천 비발디 경쟁률 11대1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 2011.09.02 08:54
한라건설이 전북 전주에 분양하는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 아파트가 1순위 청약접수에서 높은 경쟁률로 모두 마감됐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송천 한라비발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726가구 모집에 7,950명이 신청해 평균 10.95대 1로 순위 내 청약을 마쳤습니다.

특히 2단지 전용면적 84㎡형의 경우 27가구에 443명이 몰려 16.41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한라건설 측은 이런 결과에 대해 "전주 지역에 한동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해 최근 전세가와 매매가가 무섭게 오르고 있다"며 "신규 공급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총 966가구의 대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다, 계약 즉시 전매도 가능하단 점도 분양의 성공 요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주 송천 한라비발디'는 전용면적 84제곱미터 단일주택형으로 건설되며,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평균 670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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