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종가 기준으로 녹십자 주가는 16만7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은 "녹십자의 경우 보건복지부의 신규약가 인하한에 따라 최대 150억원의 매출감소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규제 영향은 미미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9월에 북미 혈액제제 인수여부가 결정되고 10월에는 계절독감 백신의 남미 입찰시장에 참여해 수주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11월에는 그린진F(혈우병)의 미국임상3상 승인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연내 미국향 독감백신 수출계약과 유럽향 혈액제제 수출계약도 기대된다"며 "하반기에 다수 해외진출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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