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성건설이 경기 성남시 태평동에서 분양 중인 도시형 생활주택 '경원대역 일성오퍼스원'은 경원대와 맞닿아 있으며 지하철 분당선 경원대역과도 붙어있는 초역세권이다. 경원대를 비롯해 동서울대, 을지대, 신구대, 한국폴리텍1대학 등이 인근에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입지란 평가다.
지하 3층~지상 13층에 전용면적 15.59~32.29㎡의 소형타입 149가구로 구성된다. 풀옵션 빌트인시스템을 적용해 입주민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생활편의시설들이 들어서고 휴식공간을 위한 정원도 마련돼 1~2명이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하다는 게 일성건설의 설명이다.
일성건설 관계자는 "내년 초 경원대와 가천의과대가 통합되면 입학정원이 4500여명으로 수도권 3위권이 돼 배후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인근에 위례신도시와 성남 수정구 재개발계획 등 개발호재도 많아 투자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건국대 인근에선 20㎡ 이하 64가구 규모의 '도시앤'이 분양에 나섰다. 지하철 2·7호선 이중역세권인 건대입구역에서 5분 거리다.
지하 1층~지상 5층 2개동 규모로, 선시공 후분양 단지여서 등기 후 곧바로 임대를 놓을 수 있다.
한미글로벌은 오는 10월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전용 12~13㎡ 54가구로 구성된 도시형 생활주택 '이대역 마에스트로'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에서 100m 떨어진 초역세권이다. GS건설도 올 하반기 서울 대현동 이화여대 근처에서 도시형 생활주택 92가구와 오피스텔 166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