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7일 고용창출 방안 연설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1.09.01 02:4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월 7일 양원 합동회의를 열자고 상하 양원에 제의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일자리 창출 계획을 밝힐 방침이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전날 존 베이너 하원의장과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에게 오는 7일 오후 8시에 열릴 예정인 상하원 합동연설과 관련한 서한을 보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서한에서 "미국은 정치적 이해를 떠나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연설에서 고용 창출을 위한 세액 공제, 인프라 지출 등 경제성장 방안을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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