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실러 2Q 美 주택가격지수 5.9% 하락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1.08.30 22:04
지난 6월의 케이스-실러 미국 주택가격 지수가 전월 대비 4.5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P/CS 주택가격지수는 141.30으로 전달 139.75보다 올랐지만 전년 대비로는 4.52% 떨어졌다. 4.6%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블룸버그 전문가 전망치 집계보다는 하락폭이 적다.

이로써 지난 2분기의 주택가격지수는 130.12로 전년 대비 5.88% 하락했다. 이는 8.3%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전망치보다 하락폭이 적다.


이 지수는 미국의 20개 주요도시 주택가격을 추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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