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한강르네상스사업 재검토 착수

박동희 MTN기자 | 2011.08.30 08:05
서울시의회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추진하던 한강르네상스 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재검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제 233회 임시회를 열고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비리를 규명하기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의결했습니다.


10명 전원이 민주당 의원으로 구성된 특위는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부터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서해뱃길사업과 세빛둥둥섬, 한강예술섬 건립 추진 과정에서 특혜와 비리가 있었는지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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