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200억원 규모 카타르 플랜트통신 사업 수주

머니투데이 홍혜영 MTN기자 | 2011.08.29 14:30
SK건설이 카타르에서 1900만 달러, 우리돈 약 200억 원 규모의 플랜트 통신 사업을 단독으로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카타르 석유공사(Qatar Petroleum)가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도하 라스라판 메사이드 등 서부 세 지역의 가스 플랜트 설비를 원격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개선하는 공사입니다.

공사기간은 32개월로 오는 2014년 5월에 준공됩니다.


앞서 SK건설은 지난 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2조 원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와 태국에서 가스압축플랜트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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