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1Q 영업익 1169.5억원..전년比 197%↑(상보)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1.08.29 14:20
현대증권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1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197% 늘어난 1169억 5600만원으로, 매출액은 같은기간 6% 늘어난 5124억 2600만원이라고 29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법인세비용 차감 전 순이익은 196% 늘어난 1191억 7300만원, 당기순이익은 564% 증가한 910억 8300만원이다.

회사 측은 "1분기 금융상품 판매 증가에 따른 자산관리 수익증가, IB부문 중 기업공개(IPO) 실적 호전, 신용공여금 증가에 따른 금융수익 확대,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위탁영업 수익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운용 전 부문의 실적호전 및 현대건설 매각이익 639억원 발생으로 회사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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