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베이(河北)성 장자커우(張家口)시에서 농업 생산 현장을 시찰한 원 총리는 목장과 유업회사를 찾아가 "나에게 하나의 소망이 있다. 고급 유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고 징화스빠오(京華時報)가 29일 보도했다.
원 총리는 "13억의 인구를 가진 나라는 마땅히 자신의 브랜드를 육성해 고품질의 우유와 유제품을 생산해야 한다"며 "중국의 유제품은 국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선도 위치를 차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길고 힘든 노력을 통해 가능한 것이겠지만 기업과 농업 부분이 결심해 함께 노력하면 마땅히 달성할 수 있는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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