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지난 7개월동안 75억원을 들인 영등포역 지하도상가 리모델링 공사를 다음달 9일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사로 천장과 바닥재, 조명과 환기시설이 모두 교체됐으며, 발암물질인 석면이 전부 제거됐습니다.
영등포역 지하도상가 외에도 강남터미널 등 모두 5곳의 지하도상가에서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서울시는 나머지 24곳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개보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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