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도산사거리 20호점 오픈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 2011.08.29 15:36
디저트 카페 '망고식스(대표 강훈)'가 최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도산사거리에 20호점을 오픈했다. 관련 행사의 일환으로 소셜커머스 하이세일(www.hi-sale.kr)과 반값파격할인행사도 8월 29-30일 진행한다. 망고식스 측은 “20호점 오픈은 망고식스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지 4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라며 “망고식스 도산점은 오는 9월 26일 방송되는 SBS TV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촬영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곳은 서울 압구정, 강남, 신사에 근접한 지역적 특성과 인근의 수많은 회사와 음식점에서 쏟아져 나오는 방문객이 프리미엄 디저트를 즐기기 위해 자주 찾으며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

공유가 모델로 활동 중인 망고식스는 과일인 망고주스를 기본으로 기존의 커피 전문점과 차별화하겠다는 콘셉트를 내세우고 있다. 여느 커피전문점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커피는 물론 부드러운 망고 과육이 가득한 100% 프리미엄 망고주스, 쫄깃쫄깃한 망고 젤리와 망고·키위·코코넛 주스와 각종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최근에는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인 하와이안 코나커피와 국내 정식 유통계약을 하는 등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룹 카라의 멤버 니콜과 손잡고 '니콜 쿠키'를 선보이는 한편 국내 최초로 관련학과를 개설하며 고구려대학과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 새로 개설될 학과 이름은 '망고식스 디저트 카페 학과'로 2012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처럼 특정 기업의 브랜드명으로 학과가 개설된 것은 유래 없는 학계 최초의 일로 향후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학기 중 직장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학점 부여, 취업 보장, 교육시설 지원, 해외매장 및 커피 투어 등 각종 해외 연수 지원, 라이선스 발급, 학술 강연 및 워크숍 개최, 겸임교수 및 특강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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