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삼성화재, 보험금 지급 여력 '최고'

김수희 MTN기자 | 2011.08.29 14:15
대형 보험사고 때 보험금을 가장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곳은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3월말 기준 삼성생명의 책임준비금은 99조1,334억원으로 생보사 가운데 최고였습니다. 2위인 대한생명보다 배 이상 많았습니다.


책임준비금이란 보험사가 장래의 보험금지급 청구, 해약금 등 계약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회사 내부에 적립하는 돈입니다.

손보사 가운데는 삼성화재의 책임준비금이 21조6,552억원으로 제일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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