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옴니텔, KT 1200만 달러 투자..독점 파트너 '강세'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1.08.29 09:03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옴니텔이 KT의 중국 자회사 1200만 달러 투자 소식에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5.2% 상승한 2525원에 거래 중이다. 3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이날 옴니텔은 KT의 중국 자회사 옴니텔차이나 투자 소식을 밝혔다.

지난 2009년 12월 중국 모바일 콘텐츠시장 진출을 위해 옴니텔차이나 지분 25%를 취득키로 결정했으나 홍콩상장을 염두에 두고 현지법인(SPC)을 설립하는 등의 과정에서 계약체결이 지연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KT가 중국 시장에서 서비스할 게임, 음악 솔루션 부문에서 옴니텔차이나가 독점적 파트너가 되도록 구체적인 사항을 명시했다. 투자유치 자체보다 향후 사업협력에 거는 기대 더 높다고 진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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