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미국 주문 등 취소물량 전혀 없으며 과거 금융위기 때처럼 가동률 100%를 지속하고 있다"며 "지난달 내수는 1분기 수준으로 회복했으며 3분기 본사영업이익률은 2분기보다 1~2%포인트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수는 2분기 시장수요 전분기대비 15% 감소했지만 넥센타이어는 7% 감소에 지나지 않아 점유율이 27%로 상승했다"며 "내수부진은 연초에 이어 4월에도 5% 가격인상을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넥센타이어는 하반기에 수익성을 회복할 것으로 서 연구원은 전망했다.
그는 "원자재 투입단가는 3분기에 전분기대비 3~4% 상승할 전망"이라며 "4분기에는 중단 또는 하락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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