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란은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남자 10000m서 27분13초81을 기록하며 에티오피아 대회 첫 금메달을 따냈다.
1위로 달리던 모하메드 파라(영국)는 금메달을 눈앞에 두고 막판 500m에서 제일란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은메달에 그쳤으며, 에티오피아의 이마네 메르가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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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상]에티오피아 제일란, 男10000m 금메달
머니투데이 박재원 인턴기자 | 2011.08.28 20:20
이브라힘 제일란(에티오피아)이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00ｍ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일란은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남자 10000m서 27분13초81을 기록하며 에티오피아 대회 첫 금메달을 따냈다.
1위로 달리던 모하메드 파라(영국)는 금메달을 눈앞에 두고 막판 500m에서 제일란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은메달에 그쳤으며, 에티오피아의 이마네 메르가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제일란은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남자 10000m서 27분13초81을 기록하며 에티오피아 대회 첫 금메달을 따냈다.
1위로 달리던 모하메드 파라(영국)는 금메달을 눈앞에 두고 막판 500m에서 제일란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은메달에 그쳤으며, 에티오피아의 이마네 메르가는 동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