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르면 두 은행의 이사회는 29일 만나 우호적인 합병 계약을 승인할 방침이다. 이후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다.
두 은행이 합병하게 되면 자산 규모 1500억유로(2170억달러)의 그리스 최대의 은행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지점은 2000개를 넘게 되고 예금은 800억유로를 보유하게 된다.
또 알파뱅크에 일정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카타르의 개인 투자자들은 합병은행에도 참여하게 된다.
UBS의 알렉산더 키르트시스는 "그리스의 주요 은행들간의 합병과 이에 따른 자본 투입은 시장이나 당국 모두가 환영할 할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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