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지난 달 도시형 생활주택 인허가 건수가 6월보다 4.3% 늘어난 7,493가구로 집계돼 올 3월부터 5개월 연속으로 최고치를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의 인허가 건수가 1,792가구로 전체 물량의 24%를 차지했고, 유형별로는 원룸형이 86%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지난 달부터 건립 가구 수 규제가 300가구 미만으로 확대됐고,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 혜택도 강화돼 도시형생활주택 건립이 더욱 활기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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