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이달 29일부터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서 '아이파크 포레스트 게이트'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전용면적 20~54㎡ 814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걸어서 3분 거리다. 분양가는 3.3㎡당 900원대 초반이며 입주는 2013년 11월 예정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난 8·18 전·월세시장 안정방안에서 임대사업자 등록 대상에 포함됐다. 오피스텔을 보유한 뒤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양도소득세 중과나 종합부동산세 합산, 법인 추가과세 등이 배제돼 투자매력이 높아졌다.
후분양 아파트도 나온다.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 '하우스토리'는 동삼아파트를 재건축, 281가구 중 1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59~84㎡. 11월부터 입주한다.
자금력이 있는 투자자라면 세종시 상가 입찰도 눈여겨볼 만하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4일 세종시 첫마을 2단계 단지내 상가 84호의 투자설명회를 연데 이어 29일부터 입찰신청을 받는다. B1블록 14호(분양면적 55~89㎡), B2블록 50호(34~96㎡), B4블록 20호(111~196㎡)다.
공급예정가는 3.3㎡당(분양면적 기준) 213만~1214만원이다. 앞서 첫마을 1단계 상가 23호 입찰에선 평균 190%의 낙찰가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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