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서울시에서 법무담당관, 예산1담당관, 시장 정책비서관, 총무과장, 자치행정과장에 이어 월드컵추진단장, 문화국장, 행정국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거친 정통 지방행정 관료다. 지난해 7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행정1부시장으로 임명됐다.
권 부시장은 꼼꼼한 업무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어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퇴에 따른 시정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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