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아파트' 강남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23대1'

머니투데이 최윤아 기자 | 2011.08.26 09:33
강남 보금자리주택 A1블록 일반공급 본청약이 평균 경쟁률 23대 1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지난 25일 강남 보금자리주택 A1블록 일반공급 물량 120가구에 대해 본청약을 받은 결과 총 2737명이 신청해 평균 22.8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번 일반공급 본청약의 경우 5년이상 무주택자이면서 청약 납입금이 1000만원 이상 되는 신청자에 한해 진행됐으며 전 주택형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유형별로는 전용면적 △59㎡가 18.5대 1△74㎡ 21.1대 1△84㎡ 2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가유공자나 철거민 등에 한해 제공되는 '기관추천'물량을 제외한 본청약 대상 아파트는 총 264가구였으며 이 부분에 총 8068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이번 본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됨에 따라 오는 29일로 예정됐던 2·3순위에 대한 본청약은 취소됐다. 당첨 결과는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에 LH홈페이지(http://www.lh.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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