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 볼리비아에서 희토류 개발 착수

머니투데이 배병욱 기자 | 2011.08.25 11:35
대국(대표 이경률)은 볼리비아 광산회사(AMICO LTDA)에서 희토류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볼리비아 광산에서 채굴을 진행하는 희토류는 탄탈륨이라는 희귀금속으로, 주로 반도체 내 초절연체나 금속합금, 원자로 제작, 광학렌즈 제작 등에 사용되는 물질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볼리비아 광산의 탄탈륨 개발을 통하여 대여금의 회수는 물론 개발이익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국은 볼리비아 광산회사인 AMICO LTDA 의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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