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슨, 합병 차익 펀드도 8월 14% 손실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 2011.08.25 08:13
'헤지펀드의 큰 손' 존 폴슨이 이번 달 또 다른 펀드에서도 두 자리수의 투자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한 투자자를 인용, 폴슨앤코가 운용하는 합병 차익 헤지펀드 '폴슨파트너스인핸스드펀드'가 이번 달(~19일) 14%의 손실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연초대비로는 11% 하락세다.


폴슨앤코의 최대 펀드 폴슨어드밴티지플러스 역시 같은 기간 22%의 손실을 입으며 올해 투자 손실이 39%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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