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5월 3.6% 증가한 데서 감소세로 돌아서 6월 0.4% 증가를 예상한 시장 전망치와 상반됐다. 또 0.7%는 지난해 9월 이후 월간 감소폭으로는 가장 크다.
독일의 제조업수주는 5월 1,9% 증가한 데 이어 6월엔 1.2% 증가했다. 스페인은 5월 4.2% 증가에서 6월엔 1.5% 감소세로 돌아섰다. 유럽 각국의 재정지출 삭감 등 긴축 정책이 제조업계에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유로존 제조업수주는 전년 대비로는 11.1% 늘었다.
이날 개장 후 1시간이 지난 유럽 증시에서 영국, 스페인이 강보합이며 독일과 프랑스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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