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사르코지 "유로존 위기, 국제 공조 중요"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1.08.24 06:50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전화회담을 갖고 유로존 위기에 대처하는데 국제사회의 공조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미 백악관은 "양국 정상은 어려움에 맞서 성장과 고용창출을 위해서는 주요 20개국(G20)의 틀을 포함한 공동 행동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회담 결과를 발표했다.


또 양국 정상은 리비아 사태와 관련해서는 무아마르 카다피와 그의 잔당들은 그들의 시간이 다 됐음을 받아들이고 권력을 내놓아야 한다는데 동의했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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