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맵스운용, '스마트레버리지 분할 자산배분펀드' 출시

머니투데이 임상연 기자 | 2011.08.22 10:22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은 22일 분할투자 방식을 활용해 주식시장 변동성에 대응하는 '미래에셋맵스 스마트레버리지 분할 자산배분 펀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스마트레버리지 분할투자 모펀드와 절대수익추구 안정형 펀드인 마켓헤지 분할투자 모펀드에 투자하는 자펀드다.

최초 스마트레버리지 분할투자 모펀드와 마켓헤지 분할투자 모펀드에 각각 순자산의 40%, 60%를 투자하며 매월말 순자산의 15%씩 스마트레버리지 분할투자 모펀드의 편입한다. 또한, 누적 기준가격이 150원 상승할 때에는 초기 모펀드 편입비중으로 재조정해 분할투자를 반복한다.


미래에셋맵스 스마트레버리지 분할투자 모펀드는 KOSPI200 지수 구성 종목과 지수선물에 투자해 평균적으로 KOSPI200 지수 일일 변동성의 1.5배 수준의 투자 성과를 추구하며, 주식 및 파생상품의 투자비율을 100~200% 범위 내에서 시장의 변동에 따라 조절하며 운용한다. 이 펀드는 미래에셋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류경식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 채널마케팅본부 이사는 “미래에셋맵스 스마트레버리지 분할 자산배분 펀드는 레버리지 모펀드 편입비를 매월 15%씩 증가시키는 한편 일정 수익을 달성했을 때는 안정형 모펀드 비중을 초기 60%로 재조정해 운용하는 펀드다.”며 “펀드가 직접 분할매수 운용 전략을 수행해 주식시장 변동성을 관리하는 똑똑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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