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출시 예정인 i40는 스포츠유틸리티자동차(SUV)의 실용성을 겸비한 중형모델로 외관에는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유려한 역동성(Fluidic Sculpture)'이 적용됐다.
차량 내부공간은 SUV처럼 실용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접히는 뒷자리 시트를 이용, 다양한 공간 형태를 만들 수 있다. 뒷자리를 모두 접을 경우 일반 중형세단 대비 3배 이상의 트렁크 공간이 확보된다.
'2.0 GDi 가솔린 엔진'이 설치된 모델은 최대출력 176마력(178ps), 최대토크 21.6kg.m에 달하며 연비는 13.1km/ℓ 수준이다.
현대차는 i40 사전계약 실시에 맞춰 'i40 1호차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계약 시작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i40를 계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뽑힌 1명에게 해당 계약차량을 증정한다. 10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주유권이 주어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i40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조합한 신개념 차총으로 중형차 시장에서 고객들의 선택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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