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창업 활성화 위해, 보육센터 시범설치 운영된다.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1.08.19 08:33
베이비붐 세대은 1955~1963년생으로 총인구 14.6%로 평균퇴직연령 53세를 기준으로 향후 150만명이상이 퇴직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들을 위한 중소기업청의 시니어창업 정책이 올 상반기 가시적 성과를 이루고, 올 하반기 ‘시니어창업’ 정책을 밝혔다.

주요성과로 올 상반기 (7월말)까지의 주요 실적을 점검한 결과, 약 1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업기업의 고용까지 예측해 볼 경우 일자리 창출효과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

올하반기 시니어창업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청은 창업스쿨을 수료하거나, 시니어비즈플라자를 통하여 창업한 시니어가 기술창업 중심의 현 지원체계를 수립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니어만을 위한 별도의 지원수단을 마련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니어 창업자만을 전문적으로 보육할 수 있는 ‘시니어 창업기업 보육센터’를 오는 2012년 3개를 시범 설치 운영한다.


또 현재 수도권 중심으로 되어 있는 창업스쿨을 민간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광역시도까지 확대하기 위하여 평생학습선도·중심대학(24개교)에 중기청이 창·취업교육과정을 제공하고, 교육 이수자에게 창·취업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중소기업청 시니어창업팀장은 “시니어 창·취업 지원사업을 통하여 베이비부머의 경제활동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계획으로, 정상 추진될 경우, 시니어 창·취업의 성과는 청년실업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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