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비상시 비상기금 등 비상방안 검토"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11.08.17 19:33
금융위원회는 17일 글로벌 금융위기 등 비상 상황 때 금융권이 공동으로 비상기금을 조성하는 등 시장 안정을 위한 비상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심각한 위기 상황을 전제로 할 때 금융권 자율적으로 공동의 비상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평시에 비상 기금을 조성한다는 의미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뒤 "금융권 공동의 위기 대응 비상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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