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I, 시간외 상승 반전…0.5%↑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1.08.17 07:17
독일 경제 둔화 우려에 정규거래에서 하락했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이 아시아 시간으로 17일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 반전했다.

이날 한국시간 오전 7시6분 현재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WTI 9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0.5% 상승한 배럴당 87.10달러를 기록 중이다.

미국석유협회(API)가 지난주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전주보다 537만 배럴 감소한 2억58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밝히면서 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편 전날 정규거래에서 WTI 9월 인도분 선물 가격은 전일 대비 1.2% 하락한 배럴당 86.65달러를 기록했다.

베스트 클릭

  1. 1 나훈아 '김정은 돼지' 발언에 악플 900개…전여옥 "틀린 말 있나요?"
  2. 2 남편·친모 눈 바늘로 찌르고 죽인 사이코패스…24년만 얼굴 공개
  3. 3 "예비신부, 이복 동생"…'먹튀 의혹' 유재환, 성희롱 폭로까지?
  4. 4 명동에 '음료 컵' 쓰레기가 수북이…"외국인들 사진 찍길래" 한 시민이 한 행동
  5. 5 동창에 2억 뜯은 20대, 피해자 모친 숨져…"최악" 판사도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