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수재민 돕기 성금 5억원 기탁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11.08.15 16:10
외환은행(은행장 래리 클레인)은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억원을 서울 마포구 신수동 소재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외환은행은 아울러 이달 초부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금융거래 부담을 경감하는 금융지원대책도 시행 중이다.

올해 말까지 만기도래하는 기존대출에 대해선 원금 상환 없이 만기를 연장해주고 피해복구 시설 및 운전자금도 신규대출을 지원한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전영업점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고객 피해 상황을 파악해 지원을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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