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 3차 공판 연기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1.08.11 16:21
론스타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3차 공판이 연기됐다.

11일 서울고등법원 형사10부는 피고인 유회원씨의 불참으로 이날 예정된 3차 공판을 다음 달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피고인 측이 신청한 증인 중 리처드 웨커 전 외환은행장과 노엘 플리버니 자야 전 씨티은행 임원의 일정에 따라 공판일은 다음달 1일과 8일이 될 전망이다.


재판부는 당초 공판을 11일과 18일, 25일 진행키로 했지만 이번 공판이 연기되면서 결심공판일은 10월 쯤으로 늦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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