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하반기 알짜 지역 661가구 일반분양

머니투데이 홍혜영 MTN기자 | 2011.08.11 13:58
GS건설이 올 하반기 마포자이 2차와 공덕자이, 금호자이 2차, 도림아트자이 등 661가구 일반 분양을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말 분양에 나서는 마포자이 2차는 서울 마포구 대흥동 60번지 일대 대흥 3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전용면적 59~118제곱미터(㎡)로 구성됐으며 총 558가구 중 191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GS건설이 2003년말 염리동 마포자이 1차에 이어 이번 마포자이 2차, 그 다음 대흥2구역, 염리2ㆍ3구역, 마포로 1-55구역 등 주변에 GS타운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9월에는 서울 영등포구 도림16구역을 재개발한 '도림아트자이'가 선보인다. 전용 59~143㎡로 구성돼 있으며 297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밖에 마포구 아현동 아현4구역을 재개발한 '공덕자이'와 성동구 금호동 금호18구역을 재개발한 '금호자이2차'는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올 하반기 중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공덕자이는 총 18개 동에 전용면적 59∼114㎡ 1,164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이 가운데 조합원과 임대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35가구, 114㎡ 100가구 등 135가구가 일반 분양으로 공급된다.

이어 분양 예정인 금호자이 2차는 지하3층~지상 최고 22층 6개동에 전용면적 59~115㎡의 총 403가구로 구성되며 이 가운데 3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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