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상가 점포 84호 공급

머니투데이 대전=허재구 기자 | 2011.08.11 14:21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충남 연기군 남면 송원리 일대 세종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내 상가 점포 84호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내년 6월 입주예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점포는 B1블록 14호(분양면적 55~89㎡), B2블럭 50호(34~96㎡), B4블록 20호(111㎡~196㎡) 등이다.

입찰 예정가격은 분양면적기준 6623만~3억8477만원(3.3㎡당 213만~1214만원)이다.

분양대금 납부조건은 계약체결시 계약금은 낙찰가격의 20%, 중도금은 계약체결기간 종료일로부터 3개월내 30% 및 입점지정기간내 잔금 50%를 납부해야 한다.


공급방법은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되는 일반공개입찰 방식으로 인터넷을 통해 신청 받는다.

공급일정은 12일 분양공고를 하고 25일 건설청 대강당에서 투자설명회 및 현장개방을 한 뒤 29~30일 이틀간 입찰신청을 받는다.

LH 관계자는 "지난 첫 마을 1단계 상가 점포 23호 입찰시 190%의 높은 낙찰률을 보인 점을 고려할 때 이번에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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