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에 따르면 프랑스 국채 5년물 CDS는 이 시각 161.20으로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던 지난 2009년 3월의 고점이 97.70인 것에 비하면 최근 CDS 급등세가 매우 가파르다.
프랑스의 채무수준이 높아 미국에 이어 신용등급이 강등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불안감이 커졌다.
이날 뉴욕증시는 다우지수가 장중 400포인트 넘게 하락하는 등 금융주를 중심으로 급락세이고 유럽에서도 프랑스 증시는 104포인트(3.3%) 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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