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40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이 현장 근로자의 건강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나서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모든 현장 근로자에게 얼음팩, 얼음조끼 등 폭염 대비 장비를 지급한데 이어 곳곳에 제빙기, 식염 등을 비치하는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또 '세이펀(안전(Safety)+즐겁다(Fun) 합성어) 안전활동'의 일환으로 각 현장에서 무더위에 지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빙과류 빨리 먹기', '얼음판 위에서 한발로 오래 버티기'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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