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소외아동과 즐거운 '1박 2일' 캠프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1.08.10 10:29
우리은행은 9일부터 이틀간 전국 3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516명을 초청해 '우리은행 행복한 우리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우리은행 임직원들은 양평 파라다이스 청소년수련원에서 물놀이, 명랑운동회, 비보이 공연, 아동 장기자랑 등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코리안컬쳐 페스티발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국악을 배우고 즉석공연을 펼쳤다.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보인 아동 34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이 행장은 "이번 여름 캠프를 통해 아이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아동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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