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경제수장, 글로벌 금융시장 전화회담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1.08.10 01:42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부 장관이 9일(현진시간) 오전 중국 왕치산 부총리와 글로벌 경제 전망과 금융 시장 상황에 대해 전화 회담을 가졌다고 재무부 관리를 인용해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가이트너 장관과 왕 부총리는 양국 경제 전망에 대해서도 논의했지만 자세한 회담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중국은 앞서 미국의 신용등급이 강등된 뒤 미국을 비난했다. 중국 국영 신화통신은 미국이 "빚 중독"에 빠져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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