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7월 산업생산 전년동기보다 14% 증가

머니투데이 베이징=홍찬선 특파원  | 2011.08.09 20:00

6월보다는 1.1%p 낮아져, 1~7월 산업생산 14.3% 증가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보다 14% 증가했지만 전월보다는 증가폭이 1.1%포인트 낮아졌다고 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1~7월 산업생산은 14.3% 증가했다.

1~7월 고정자산투자는 15조2420억위안(2515조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5.4% 급증, 1~6월에 비해 증가폭이 0.2%포인트 줄었다.

산업별 투자액은 1차 산업이 3539억위안으로 22.8%, 2차 산업이 6조6777억위안으로 26.7%, 3차 산업이 8조2104억위안으로 24.5%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 투자 증가율은 동부가 22.6%로 평균보다 낮았으나 중부와 서부가 각각 30.5%와 29.2%로 급증했다.

7월 소매판매는 1조4408억위안으로 17.2% 증가했다. 이에 따라 1~7월 소매판매는 10조241억위안으로 16.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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