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요금 월 9천원 할인···'올레 KB국민카드' 출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1.08.08 11:53
KB국민카드가 KT 통신요금 할인 특화 상품 '올레 KB국민카드'를 8일 출시한다.

'올레 KB국민카드'는 직전월 일시불 및 할부 결제회수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KT의 유무선·인터넷·IP-TV 서비스 이용요금 중 1개 이상 자동이체 시 서비스 이용요금이 매월 9000원 할인되는 상품이다.

아울러 KT IP-TV 서비스 이용요금을 자동이체하면 셋톱박스 임대료가 매월 2000원 할인된다. 다만 셋톱박스 임대료는 최초 카드사용 등록 후 60일간은 고객부담이며 이후 최장 34개월간 할인해준다.


전국 주요 백화점(롯데·신세계·현대), 할인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 및 전자제품 판매점에서 5만원 이상 이용 시에는 2~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를 제공하며, 해피포인트 가맹점(파리바게트·던킨도너츠·베스킨라빈스 등)에서 1000원 이상 이용 시 해피포인트 5%가 적립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 5000원, 국내외겸용(마스터) 1만원이며 이 카드로 연간 100만원 이상(현금서비스 제외) 이용 시 차기년도 연회비는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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