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재건축 용적률 10% 상향"

조정현 MTN기자 | 2011.08.05 10:26
경기도 과천의 재건축 아파트 용적률이 10%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여인국 과천시장은 "최근 경기도로부터 '시장 권한으로 10% 미만 범위에서 용적률을 확대할 수 있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적률이 10% 확대되면, 과천주공 2단지와 1단지, 6단지, 7단지 등 과천의 재건축 단지들엔 용적률 220%가 적용되고, 친환경 건축 기법 등을 도입하면 용적률이 추가로 상향 조정됩니다.

여 시장은 "과천주공 2단지를 비롯해 시내 모든 재건축 사업에 용적률을 확대 적용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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