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다시 78엔대…전일比 1.4%↓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1.08.05 09:33
일본 정부의 환율 개입에도 불구하고 엔화 가치가 5일 다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39% 하락(엔화 가치 상승)한 78.73엔을 기록 중이다.

전날 일본 정부의 환율 개입으로 80엔대까지 회복했지만 다시 78엔선으로 내려앉았다.


뉴욕증시 폭락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3.54% 상승(엔화 가치 하락)한 79.83엔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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