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 폭락..1920선까지 밀려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1.08.05 09:14
뉴욕증시 급락의 영향으로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4% 폭락하며 1920선으로 밀렸다.

5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9.80포인트(4.45%) 하락한 1928.67을 기록 중이다. 한때 1920.67까지 하락, 지난 3월17일 장중 저가 1919.13 이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 앉았다.

개인이 3000억원 이상을 내다팔며 투매를 나타내고 있고 외국인도 76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만 1550억원 순매수 중이다.


삼성전자가 2.5% 하락하며 80만원에 턱걸이 하고 있으며 현대차, 기아차, 현대중공업, LG화학, SK이노베이션이 5~6% 급륵하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일제히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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