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3구역, SH공사-조합 공동으로 사업추진

박동희 MTN기자 | 2011.08.04 10:40
SH공사가 서울시 중구 입정동 일대 세운3구역 재개발 사업의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합니다.



SH공사는 "지난 2일, 세운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준비위원회와 사업 참여 를 위한 양해각서를 맺고 조합과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세운3구역은 세운재정비촉진지구 6개 구역 중 하나로, 동대문과 명동의 상권을 연결하는 주거·상업 복합개발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SH공사는 현재 진행 중인 재정비촉진계획변경이 끝나는대로 추진준비위원회에 사업참여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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