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6월 28일 올해 상반기 실적만 평가해 기본급과 역할급 1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성과급으로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새 성과급 체계에 따라 올해 성과급 100%이상 지급은 가능하다고 보고 직원들 사기진작 차원에서 성과급의 일부를 먼저 지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대주주인 산업은행은 올해부터 실적을 점수로 환원해 성과급 지급 규모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성과급 체계를 바꿨습니다.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배 늘어난 2,359억원의 흑자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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