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7월 비제조업 PMI 59.6..전월비 상승

머니투데이 김성휘 기자 | 2011.08.03 12:44
중국의 7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59.6으로 6월의 57에서 상승했다고 중국 국가통계국과 통계구매협회가 3일 밝혔다.

교통, 부동산, 소매, 소프트웨어 업종을 포함하는 비제조업 부문 PMI는 5~6월 연속 하락, 4월 62.5에서 6월엔 57.0까지 떨어졌으나 7월에 소폭 상승했다. 신규주문 지수는 6월 53.5에서 55.6으로, 고용지수는 54.2에서 사상 최고인 56.5로 각각 높아졌다.

카이 진 통계구매협회 부회장은 비제조업 분야가 갈수록 강해지고 있으며 경제성장이 점진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지난 1일 발표된 제조업 PMI는 50.7로 하락세를 보였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