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아파트 다시 늘었다

조정현 MTN기자 | 2011.08.03 13:31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 수가 다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6월 기준으로 전국 미분양 주택이 7만 2,667가구로 집계돼 5월보다 1,307가구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미분양 주택이 전달보다 증가한 건 13달 만에 처음입니다.

수도권에서 192가구, 지방에서 1,115가구의 미분양이 늘었고,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도 686가구 증가한 3만 9,704가구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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