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금선물 12월 인도분은 뉴욕 상품거래소(COMEX)에서 오전 8시5분 현재 전일대비 1.1% 상승한 온스당 1639.20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금 현물값 또한 온스당 1569.897달러로 사상최고치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유럽 중국의 7월 제조업 경기지표가 모두 하락하면서 글로벌 경제회복이 모멘텀을 잃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갤럭시 선물의 장 잉잉 애널리스트는 “미 부채한도 상향이 부채문제를 모두 끝낸 것은 아니다”라며 “유럽의 재정적자 문제 또한 해결되지 않고 있으며 이 모든 것들이 경기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반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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